소포니스바는 황금이나 태양같은 키워드로 디자인하고싶더라 대놓고 달 그 자체였던 살람보와는 정반대로
둘의 나이차를 어느정도로 보면 될지는 계산도 고민도 많이 해봐야할것같지만(소설의 살람보와 실존한 삼녀는 시기 차이가 좀 요상하니까) 이왕이면 둘이 나이차가 많이 나도 한번 만난적이 있을 정도의 나이차이였으면 좋겠음 어린 소포니스바의 기억에 살람보의 결혼식이 남아있을 수 있는 정도로

 아무튼 살람보와 마토의 이야기를 타니트가 추락하고 몰록이 그 자리에 서는 과정이라고 치면 소포니스바는 타니트가 지고 난 이후 몰록의 시대를 살아간, 그 세대의 추앙을 받았던 사람이니 그닥 양기넘치는 성격은 전혀 아닐것같아도 엄청 화려하고 한낮이 잘어울리고 이왕이면 골드톤이 잘어울리는 외형이었으면 좋겠어

근데 정말...............타니트의 화신이었던 인간은 타니트가 힘을 잃었기 때문에 따라 죽고 몰록을 대변하던 인간은 제물로 바쳐지면서 몰록이 제대로 자리잡게 되고 정말 인간들의 목숨은 어케해도 조또상관이없는 건이군요 그래서 좋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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